링크플로우(대표 김용국)는 오는 18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사업 설명회에서 양방향 통화지원 웨어러블 캠 NEXX ONE(이하 넥스원)을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넥스원은 목에 착용하는 형태의 산업용 카메라로 실시간 영상 데이터 송신 및 음성 통화 기능을 지원한다. 링크플로우의 기존 제품인 NEXX360(넥스360)과 동일한 넥밴드 형태이지만 130도 화각의 전방 카메라 1개만 사용하기 때문에 전방 집중 촬영이 필요한 산업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또한, 4개 카메라를 사용하는 넥스360과는 달리 1개 카메라만 사용하기 때문에 영상 데이터 전송에 유리하다. VoIP (인터넷 전화) 기능도 추가되어 별도의 서버를 구축하지 않아도 원격지와 음성 통신을 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넥스원은 전방을 집중적으로 촬영하면서 원격지와의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설비 관리∙점검 및 유지보수 산업에서 활용될 수 있다.
넥스원이 공개되는 링크플로우 사업 설명회는 오는 18일 코엑스 아셈볼룸 2층에서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오는 17일까지 링크플로우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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