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뉴스 홈 인기 PC 뉴스

애플, 인텔 칩셋 빠진 애플 실리콘 전환 Mac에서도 썬더볼트 지원

2020-07-09 13:21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애플(Apple)이 자체 개발한 실리콘 칩을 사용하는 Mac에서도 썬더볼트(Thunderbolt)를 계속 지원한다.

The Verge에 따르면 애플은 인텔 프로세서를 탑재하지 않은 새로운 애플 실리콘 컴퓨터에서 인텔의 썬더볼트 USB-C 연결 표준을 계속 지원할 거라고 약속했다.


애플 대변인은 10년 전 애플은 썬더볼트를 설계하고 개발하기 위해 인텔과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오늘날 우리 고객은 모든 Mac에 제공되는 속도와 유연상을 즐기고 있다고 밝히면서 애플이 썬더볼트의 미래에 전념하고 애플 실리콘과 함께 Mac에서 이를 지원할 거라고 밝혔다.

The Verge는 애플이 곧 출시될 Mac에서 인텔 칩셋 대신 자체 개발한 Arm 기반 애플 칩셋으로 전환하면서 썬더볼트 지원을 잃을지 모른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애플이 오리지널 썬더볼트 표준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주었기 때문에 썬더볼트를 고수하고 있다는 사실은 많은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애플이 아직까지 인텔 기반 Mac 이외에 썬더볼트를 지원한 사례가 없고 Arm 기반 아이패드 프로는 썬더볼트3가 아닌 일반 USB-C 포트를 탑재했으며, 이번에 애플 실리콘 전환을 발표하면서 제공하는 Arm 기반 개발자 키트에서도 표준 USB-C 포트를 사용하는 점을 지적했다.


그러나 인텔이 지난 해 USB 프로모터 그룹에 썬더볼트 프로토콜 사양을 공개하면서 다른 칩 제조사들이 썬더볼트에 호환되는 실리콘을 로열티 없이 개발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에 애플 실리콘 기반 Mac에서도 썬더볼트를 사용하게 만들 수 있다.

한편, 인텔은 오늘 차세대 썬더볼트4 규격을 공식 발표했는데 기존 썬더볼트3와 비교해 같은 USB-C 포트를 쓰고 최소 비디오 및 데이터 요구 사항만 2배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닉네임
비회원
보드나라 많이 본 기사

보드나라 많이 본 뉴스
로그인 | 이 페이지의 PC버전
Copyright NexGen Research Corp.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