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PS5의 초기 공급량을 전작인 PS4는 물론, 당초 계획보다 대폭 확대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외신들에 따르면 소니는 지난 6월부터 PS5 양산을 시작해 9월 말까지 500만대, 12월까지 추가로 500만대를 생산할 계획으로, 이대로라면 연말까지 PS5의 초기 공급량은 총 1000만대에 달한다. 일본경제신문 또한 소니가 2020년 연내 900만대 전후의 부품 구매 방침을 여러 공급사에 전했다고 보도했다.
PS4의 초기 생상량은 확실치 않지만 발매 시점부터 5개월 간 750만대가 공급됐던 것을 감안하면 전작과 비교해도 PS5의 초기 생산량은 대폭 확대된 것으로, 소니는 당초 2021년 3월 말까지 약 500만대에서 600만대 수준의 생산 계획을 갖고 있었다.
소니의 PS5 증산 결정은 코로나19 사태로 게이머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추가 수요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으로, 소니는 이번 PS5 증산 소식에 대한 진위는 확인해 주지 않았다.
한편, PS5의 구체적인 출시 시점은 밝히지 않았으나 연말 홀리데이 시즌에 맞춰 출시될 계획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소매 체인 사이트에 PS5 특집 페이지가 개설되며 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