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연간 두 차례 단행해 온 윈도우 10 기능 업데이트를 한 차례 진행하는 것으로 방침을 바꿀 계획이라는 내용이 알려졌다.
zdnet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보다 단순하고 간단하며 모듈형으로 디자인된 윈도우 10X를 2021년 출시할 예정으로, 당초 듀얼 스크린 디바이스 대응을 위해 개발 중이었지만, 서피스 네오의 출시가 연기되면서 우선은 싱글 스크린 대응으로 봄 철에 내놓을 예정이다. 듀얼 스크린 대응의 윈도우 10X는 싱글 스크린 대응 버전 출시 이후 1년이 지난 2022년 봄 시즌 출시될 예정이다.
윈도우 10X는 당초 Win32 앱 지원이 제외되고 UWP와 웹 앱만 지원될 예정이었지만 새로운 클라우드 PC 가상화 서비스를 통해 Win32 앱 이용이 가능해지고, Win32 앱 지원 중단을 빨라야 2022년 중 이뤄질 전망이다.
한편, MS는 더 많은 엔지니어가 윈도우 10X와 윈도우 10에 집중할 수 있도록, 현재 반기 별로 이뤄져 연간 2회 진행되는 기능 업데이트를 2021년부터 연간 1회로 줄이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는 내용도 전했다.
사실이라면 윈도우 10X가 2021년 봄 시즌에 공개되고, 윈도우 10 기능 업데이트는 같은해 하반기에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지난해 공개된 윈도우 10 1909는 상반기 공개된 1903 코어 기반으로 배포되었으며, 올해 하반기 기능 업데이트는 윈도우 10 2004를 기반의 마이너 업데이트 성격이 될 것이란 내용이 이미 알려져 있어, 이미 기능 업데이트는 2년 연속 메이저/ 마이너 업데이트 성격으로 진행되어 왔다.
zdnet측에 따르면 2021년 윈도우 10의 기능 업데이트는 하반기에 이뤄질 예정으로, 같은해 봄 시즌에 공개될 윈도우 10X의 사용자 경험 요소와 컨테이너화 및 보안 기술이 적용될 것으로 기대되며, MS측은 이번 소식의 확인을 요청한 zdnet측의 문의에 답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