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지도(Google Maps)에서 자전거 지원 기능이 강화된다.
구글은 20일(현지시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 10년 전 구글 지도에 자전거 길찾기를 소개한 이후 현재 전세계 거의 30개국에서 매일 수백만 명이 자전거 기능을 사용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월 이후 구글 지도에서 자전거 길찾기 요청이 69% 증가해 지난 달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글 지도에서 오늘부터 공유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을 위해 자전거 길찾기에 자전거 공유 정보가 포함된 엔드 투 엔드 길찾기를 표시한다. 출발 지금 근처의 자전거 공유 장소에 대한 자세한 도보 경로와 이용 가능한 자전거 숫자, 목적지에서 가장 가까운 반납 장소(해당 지역 자전거 공유 스테이션), 마지막으로 도보로 최종 경로까지 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일부 도시의 경우 지도에 자전거를 예약하고 잠금을 해제하기 위해 관련 자전거 공유 앱을 여는 링크가 표시된다.
구글은 앞으로 몇 주에 걸쳐 전세계 자전거 공유 파트너와 협력해 10개 도시에서 공유 자전거 현황을 구글 지도에서 제공하고, 더 많은 도시에 이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추가 파트너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글 지도에서 공유 자전거 정보가 제공되는 곳은 미국 시카고, 뉴욕,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워싱턴 DC이며, 영국 런던, 멕시코의 멕시코 시티, 캐나다 몬트리올,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와 상파울로, 아시아에서는 대만의 타이페이 및 신 타이페이가 포함된다. 한국은 이번 업데이트 도시에 포함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