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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브 스팀, 우회구매 차단위해 현지 결제 수단만 허용

2020-07-31 10:12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밸브에서, 스팀 상점 구매시 현지 결제 수단만 허용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이번 결정은 VPN을 이용한 다른 지역 상점의 우회 구매를 방지하기 위한 정책으로 풀이되는데, 밸브는 각 지역의 소득 수준에 맞춰 동일 제품이라도 다른 가격을 책정하고 있다. 이에 일부 게이머들은 보다 가격이 싼 지역에서의 제품 구매를 위해 VPN을 이용한 우회 구매를 시도해 왔고, 밸브는 정책적으로 이러한 우회 구매를 금지해 왔다.

여기에 일부 게임 타이틀은 지역별로 시리얼 키를 구분해 게임 구매는 가능해도 등록을 막거나, 우회 구매 사실이 발견될 경우 계정 차단 등의 강수를 두어왔지만, 근래 호라이즌 제로 던 PC 버전 출시를 앞두고 아르헨티나 지역으로 대량의 우회 구매가 이뤄졌다.

이에 아르헨티나 지역의 호라이즌 제로 던 가격이 미화 약 7.5달러 수준인 아르헨티나 통화 539.99페소에서 2100페소(약 29달러) 수준으로 크게 높아지는 부작용이 발생했는데, 앞으로 이러한 우회 구매를 막기 위해 결제 시 해당 지역에서 발급된 신용카드나 체크 카드등의 결제 수단만 사용하도록 정책을 변경한 것이 확인되었다.

이민이나 유학 등의 이유로 다른 지역에서 활동할 때는, 해당 지역의 결제 수단으로 구매 후 스팀의 지역 설정을 바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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