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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16% 감소, 화웨이가 삼성전자 제치고 점유율 1위

2020-07-31 12:43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화웨이(Huawei)가 2분기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분석기관 IDC에 따르면 2020년 2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2억 7,84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했으며, 특히 상위 5개 업체 가운데 삼성전자 출하량이 28.9%나 하락하면서 시장 점유율이 20% 아래로 떨어졌다.


반면, 화웨이는 다른 업체들에 비해 출하량 하락폭이 적어 오히려 시장 점유율이 20%로 올라가면서 19.5%로 줄어든 삼성전자를 제치고 2분기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화웨이는 현재 미중 무역 갈등의 중심으로 떠올라 미국 기술 금지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전세계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기 침체를 겪는 상황에서 매년 10% 가까이 성장하면서 비교적 빠르게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정상화에 들어간 중국 내수 시장 공략한 강화한 덕분에 점유율 하락세를 상쇄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코로나19 대유행이 절정에 달했던 시기에 갤럭시 S20 및 갤럭시 Z 플립과 같은 프리미엄 장치를 출시해 판매에 어려움을 겪었다. 반면 애플은 새로운 보급형 아이폰 SE (2020)를 출시해 보급형 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했해 상위 5개 업체 중 유일하게 전년 동기 대비 출하량 증가를 기록했다.

그 밖에 샤오미는 최근 중국과 국경 충돌로 갈등을 빚고 있는 인도 시장에서 큰폭의 하락에 직면했으며, Oppo 역시 상위 5개 업체에 복귀했으나 중국 내수 시장에서는 화웨이, 인도 시장에서는 반 중국 정서로 샤오미와 비슷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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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tar new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7-31 21:40/ 신고
국내에선 화웨이폰 보기 힘든데 이제 화웨이폰도 국내 정식 출시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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