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에서 ARM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양사의 인수 협상이 이미 상당히 진척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현재 ARM 인수에 유일한 잠재적 구매자로, 주식과 현금 거래를 통한 인수를 위한 심화 협상(Advaced talks) 중이다. 소프트뱅크가 2016년 약 320억 달러에 인수한 ARM의 연간 매출은 지난 4년간 12억 달러에서 19억 달로로 증가했다.
한편, 양사가 인수 합의에 이른다 하더라도, 반독점과 관련해 관계 당국의 허가 여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ARM은 관련 업계에 핵심 기업으로, 퀄컴과 애플, 브로드컴 등 모바일 기업이 생산하는 AP의 핵심 아키텍처 개발사이며, 엔비디아도 테그라 시리즈의 개발에 ARM의 IP를 라이센스 한 바 있다.
한편, 양사가 협상 중인 인수 가격에 대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엔베디아와 소프트뱅크, ARM 모두 이번 소식과 관련해 확인을 요청한 블룸버그에 답변을 주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