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중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M51을 발표했다.
유럽 시장을 타겟으로 삼성전자 독일 사이트에 등록된 갤럭시 M51(모델명 SM-M515F)은 베젤이 거의 없는 16.95cm(6.7형) 인피니티-O FHD+ Super AMOLED Plus 디스플레이와 하루 종일 사용 가능한 7,000mAh 대용량 배터리, 후면 쿼드 카메라를 특징으로 한다.
후면 쿼드 카메라는 6,400만 화소 메인 카메라를 비롯해 123도 초광각을 지원하는 1,200만 화소 카메라, 그리고 5백만 화소 매크로 카메라 및 500만 화소 심도 카메라로 구성된다. 전면 셀피 카메라는 라이브 포커스를 지원하는 3,2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퀄컴 스냅드래곤 730G 옥타코어 프로세서와 6GB RAM, 128GB 내부 스토리지, 최대 512GB 확장 가능한 microSD 외장 메모리 슬롯을 갖췄으며, 삼성 Knox를 통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보안 기능, 사용 편의성을 높여주는 One UI Core 기능도 들어갔다.
삼성 갤럭시 M51은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삼성전자 독일 홈페이지의 사전 주문 가격은 360유로(한화 약 50만7천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