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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10에서 AV1 하드웨어 가속 지원.. 차세대 GPU 필요

2020-10-13 10:57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윈도우(Windows) 10 운영체제에서 AV1 코덱 하드웨어 가속을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테크커뮤니티를 통해 올 가을 최신 GPU를 사용하는 새로운 윈도우 10 시스템에서 AV1 비디오 코덱의 GPU 하드웨어 가속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AOM(Alliance for Open Media)에서 개발한 AV1은 동일한 비디오 콘텐츠에 대해 기존 H.264보다 50%, VP9보다 20% 향상된 압축률을 지원한다. 지금처럼 코로나19 확산으로 전세계에서 비디오 트래픽이 많아지는 상황에서 더 나은 압축 기술은 비디오 이미지 품질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대역폭 소비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다만 이렇게 압축률이 높아지면 동영상 인코딩 및 디코딩 작업이 복잡해지므로 시스템 연산 능력에 부하가 많이 걸리기 때문에 원활한 재생을 위해 하드웨어 가속이 필요하다.

AV1에 대한 하드웨어 지원을 활성화하면 사용자는 향상된 비디오 코덱의 이점을 얻을 수 있으며, 디코딩 작업을 소프트웨어에서 하드웨어로 전환하면 일반적인 전력 소비가 감소하고 모바일 장치의 배터리 수명이 늘어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0에서 하드웨어 가속 AV1 비디오 경험을 위한 필수 구성 요소를 밝혔는데, 여기에는 AV1 가속을 지원하는 차세대 GPU가 필수적이다.

엔비디아가 이번에 출시한 지포스 RTX 30 시리즈 및 이달 28일 공개 예정인 AMD 라데온 RX 6000 시리즈 외장 그래픽 카드, 그리고 인텔 Iris Xe Graphics가 탑재된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등이다. 기존 엔비디아 및 AMD 그래픽 카드와 인텔 10세대, AMD 라이젠 4000 시리즈 내장 그래픽은 AV1 하드웨어 가속을 지원하지 않는다.

여기에 운영체제는 윈도우 10 빌드 1909 이상, GPU 제조사가 제공하는 최신 그래픽 드라이버, AV1 비디오 확장(AV1 Video Extention), 그리고 미디어 파운데이션 위에 구축된 앱을 포함해 AV1에 대한 하드웨어 가속을 지원하는 웹 브라우저 또는 동영상 재생 애플리케이션 등이 필요하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newstar new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10-13 22:53/ 신고
용량이 줄어들긴한데 H.264 대비 50%는 과장을 너무 심하게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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