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론(Tamron)이 APS-C 사이즈 미러리스 카메라를 위한 대구경 표준 줌 렌즈 '17-70mm F/2.8 Di III-A VC RXD (이하 모델 B070)'를 발표했다.
소니 E 마운트용 모델 B070 렌즈는 탐론 APS-C 사이즈 미러리스 카메라에 최초로 F2.8 조리개를 적용하고 평상시 사용하기 적합한 17-70mm 줌 영역(35mm 환산 25.5-105mm 상당), 배율 4.1배를 실현했다.
소니 카메라에 탑재되는 고속 하이브리드 AF, Eye-AF 등 각종 카메라 기능에도 대응해 대구경 F2.8 고화질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2개의 GM(유리 몰드 비구면) 렌즈와 1매의 복합 비구면 렌즈를 포함한 12군 16매 렌즈 구성에 광각 최단 촬영 거리 0.19m를 실현했다.
또한 손떨림 보정기구 'VC(Vibration Compensation)'를 탑재하면서도 소형 경량 바디를 실현했으며, 이번에 탑재된 VC 기구는 사진 뿐만 아니라 동영상 촬영시에도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손떨림 보정을 실시한다. 정숙성이 뛰어나 동영상 촬영에도 적합한 스테핑 모터 RXD(Rapid eXtra-silent stepping Drive)를 채용했다.
길이 119.3mm, 지름 74.6mm, 무게 525g이라는 컴팩트한 디자인에 야외 촬영을 고려한 간이 방적 구조 및 방오 코팅을 채용하고 있으며, 필터 지름은 탐론 풀사이즈 미러리스 카메라 렌즈들과 동일한 직경 67mm다.
탐론 모델 B070 렌즈는 일본 시장에 2021년 1월 14일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9만8천엔(한화 약 102만원대, 세금 별도)이다. 그러나 코로나19 감염 영향으로 발매 연기나 공급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제조사가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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