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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소리 내는 디스플레이 '시네마틱 사운드 OLED(CSO)' 기술 국가표준(KS) 등재

2020-12-14 11:06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LG디스플레이가 개발한 OLED 진동판을 이용해 소리를 내는 디스플레이 기술이 국가 표준에 등재됐다.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호영)는 보도자료를 통해 별도의 스피커 없이 OLED 디스플레이 자체가 진동하여 소리 내는 디스플레이인 '시네마틱 사운드 OLED (Cinematic Sound OLED, 이하 CSO)'가 국가기술표준원이 제정하는 '소리 내는 디스플레이' 국가표준(KS)에 등재되었다고 밝혔다.


소리 내는 디스플레이 CSO는 스스로 빛을 내는 얇은 단층 구조를 가진 OLED 디스플레이만이 구현할 수 있는 기술로써, 디스플레이가 진동판 역할을 하여 소리를 내도록 한 신개념 기술로 LG디스플레이가 2016년에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상용화에 성공한 바 있다.

디스플레이에서 직접 소리를 내기 때문에 화면 속 등장인물들이 직접 말하는 것처럼 느껴져 기존 일반 스피커와 비교해 높은 몰입감과 생생한 현장감이 뛰어나다는 것이 LG디스플레이의 설명이다.

또한 기존 표준은 일반 스피커를 기준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CSO의 장점을 객관적으로 평가 및 측정하는데 한계가 있었는데, LG디스플레이는 2018년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표준화를 추진한 결과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기술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아 CSO를 소리 내는 디스플레이 국가표준으로 등재할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국가표준 등재에 따라 CSO는 OLED TV에 이어 Auto, 디지털 사이니지 등 다양한 시장으로도 빠르게 확장될 것으로 전망했다.

LG디스플레이 CTO 윤수영 전무는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표준전쟁 시대에 무한한 확장성 및 시장성을 가진 '소리 내는 디스플레이'의 표준등재로 CSO의 기술력이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고 차세대 OLED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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