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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스완 물러나고 30년 베테랑 팻 겔싱어, 인텔 CEO로 복귀

2021-01-14 10:28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인텔 밥 스완(Bob Swan) CEO가 자리에서 물러나고, 현재 VM웨어의 CEO를 맡고 있는 팻 겔싱어(Pat Gelsinger)가 자리에 오른다.


인텔 CFO로 재직하던 밥 스완은 지난 2018년 브라이언 크르자니크가 추문에 휩싸이며 CEO 자리에서 물라난 후 적절한 후임자를 결정하지 못한 상태에서 임시 CEO를 거쳐 정식 CEO로 취임했지만, 최근 애플이 인텔 CPU를 버리고 독자 실리콘으로 맥 제품군을 내놓은 것을 비롯해 AMD에 추격 당하는 등 어려운 시기를 버텨야 했다.

이에 이번 CEO 교체가 경질성 인사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지만, 전 CEO인 브라이언 크르자니크 시절 지나친 실적 위주의 정책으로 R&D 역량이 큰 폭으로 후퇴해 위기를 불러온 탓에, 인텔의 체질을 개선하고 위기론을 타파하기에 약 2년 반이라는 기간은 짧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한편, 2월 15일부터 인텔의 새로운 CEO로 취임할 팻 겔싱어는 30여년간 인텔에 재직하며 CTO까지 오른 후 2009년 자리를 떠나, CEO로 약 12년 만에 복귀하는 것이다. CEO 교체 소식이 알려지자 인텔 주가는 장중 최대 13%까지 상승하며 전 거래일 대비 6.97% 상승하며 장을 마감한 반면, VM웨어 주가는 6.79%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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