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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PR 사이버펑크 2077 사태 사과, 업데이트 로드맵 공개

2021-01-14 10:56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기대만큼 실망을 안겨주었던 사이버펑크 2077과 관련해 CDPR에서 공식 해명 영상을 올렸다.

CDPR  공식 창립자인 마르친 이빈스키는 이번 영상을 통해 사이버펑크 2077의 완성도에 대해 사과하며 모든 책임은 자신과 경영진에 있다고, 개발진들을 비난하지 말아줄 것을 부탁했다.

이후 문제가 심각했던 콘솔 버전의 완성도와 관련해서는 PC 버전을 기반으로 재조정하는 과정에서, 구세대 콘솔의 스트리밍 시스템 개선이 발목을 잡았고, 다행히 수정과 개선 작업 중에는 실제 출시된 버전에서와 같은 문제를 겪지 못했으며, 게임은 매일 같이 크게 개선되었기에 데이 제로 업데이트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믿었다고 알렸다.

단지, 실제 플레이가 불가능할 정도로 엉망진창인 완성도를 파악하지 못한 것은 이들이 개발 플랫폼에서만 테스트했거나, 실제 콘솔에서의 테스트를 등한시 했다는 비난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다.


CDPR은 현재 사이버펑크의 버그와 충돌 현상 수정에 집중하고 있으며, 10일 내 업데이트를 진행 후 수 주 내로 조금 더 큰 업데이트를 포함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단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작업이 우선인 만큼 당초 계획했던 무료 DLC 제공은 조금 더 미뤄지게 되었다.

한편, 게이머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완성도와 각종 버그에 약속했던 컨텐츠와 기능들의 상당수가 미구현된 상태로 사이버펑크 2077가 출시되면서 CDPR의 주가는 거의 반토막 나는 지경에 이르렀고, 회사가 위치한 폴란드의 소비자보호기관은 향후 CDPR의 대처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그에 맞춰 대응할 것이란 내용을 발표하기에 이른다.

게이머들의 불만이 폭주하면서 콘솔 버전과 디지털 버전의 환불이 진행된데 이어,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플랫폼에서는 게임 판매가 중단되기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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