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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2020년 4분기 실적 발표, PC 판매 늘었지만 데이터 부문 매출 하락

2021-01-22 15:17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인텔(Intel)이 2020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인텔은 21일(현지시간) 실적 발표를 통해 2020년 4분기에 200억 달러의 매출과 59억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 순이익은 15%가 하락한 것이다. 4분기 실적을 포함한 인텔의 2020년 전체 매출은 779억 달러로 전년 대비 8%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1% 하락한 209억 달러로 나타났다.


인텔은 4분기 실적에 대해 기록적인 노트북 판매로 전년 대비 33% 증가한 PC 판매량과 기록적인 PC 중심 매출로 인해 이전 예상치를 26억 달러 초과했으며, 기록적인 모빌아이 매출을 포함하여 예상보다 나은 데이터 중심 결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해 핵심 CPU 사업을 강화하고 실행을 개선하며 성장을 가속화하는데 초점을 맞추면서 연구 개발에 136억 달러를 투자했다고 언급했다.

사업부별 실적을 살펴보면 PC 부문의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CCG)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109억 달러를 기록했지만, 데이터 부문에서 데이터 센터 그룹(DCG) 매출은 16% 줄어든 61억 달러, 사물인터넷그룹(IOTG) 매출도 16% 감소한 7억 7,700만 달러, 비 휘발성 메모리 솔루션 그룹(NSG) 매출은 1% 감소한 120억 달러, 프로그래머블 솔루션 그룹(PSG)도 16% 감소한 4억 2,200만 달러에 그쳤다.

데이터 부문에서는 모빌아이(MBLY) 사업부 매출만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한 3억 3,300만 달러로 향상됐지만, 전체 데이터 부문 매출의 4% 미만으로 아직 큰 비중을 차지하진 못하는 사업부다.

4분기 실적을 포함한 2020년 전체 실적을 보면 PC 부문 CCG 그룹 매출은 전년 대비 8% 증가한 401억 달러로 인텔 전체 매출의 51.5% 가량을 차지했다. DCG 그룹 2020년 매출은 전년 대비 11% 증가한 261억 달러, IOTG 사업은 21% 감소한 30억 달러, 모빌아이 사업은 10% 증가한 9억 6,700만 달러, NSG 매출은 23% 증가한 54억 달러, 그리고 PSG 매출은 7% 감소한 19억 달러로 나타났다.

인텔는 2020년 4분기에 10nm 공정 기반 3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아이스 레이크) 생산을 시작했으며,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타이거 레이크를 발표하고 데스크탑 코어 S 프로세서 로켓 레이크를 출시했다. 또한 개별 그래픽 카드 시장에 진출해 인텔 아이리스 Xe 맥스 그래픽을 선보였다.

한편, 인텔은 2021년 1분기 실적 전망으로 186억 달러의 매출과 27%의 영업 마진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윈도리트윗 / 21-01-23 13:59/ 신고
소비자는 인텔을 믿고 사주는데 몰빵한 서버쪽은 실적도 안 좋네
이제 몇년 뒤면 아마존-ms-구글은 죄다 지들이 만든 arm커스텀cpu만 쓸텐데
7나노 cpu 언제 나오냐!! 나 노트북 사야돼!!
삼성에서 만든 인텔의 칩셋 따윈 쓰고 싶지 않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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