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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2020년 4분기 실적 발표, 라이젠 판매 호조로 매출 53% 영업이익 64% 증가

2021-01-27 12:24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AMD가 2020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AMD는 26일(현지시간) 실적 발표를 통해 2020년 4분기에 32억 4천만 달러의 매출과 5억 7천만 달러의 영업이익, 그리고 17억 8천만 달러의 순이익(주당 순이익 1.45달러)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3%, 영업이익은 64%가 증가한 것이며, 순이익은 무려 9.5배나 늘어난 것이다. 큰 폭으로 증가한 4분기 순이익은 GAAP 기준 AMD의 2026년 전환형 주식 관련 수익이 포함된 것으로 이를 제외한 비 GAAP 기준 4분기 순이익은 영업이익과 비슷한 66% 증가율을 기록한 6억 3,600만 달러로 나타났다.

4분기 실적을 포함한 GAAP 기준 AMD 2020년 매출은 전년 대비 45% 증가한 97억 6,300만 달러, 영업이익은 117% 증가한 13억 6,900만 달러, 순이익은 630% 증가한 24억 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사업별 실적을 살펴보면 컴퓨팅 및 그래픽 부문 매출은 주로 라이젠 프로세서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년 대비 18% 증가한 19억 6천만 달러였다. 영업이익은 4억 2천만 달러로 전분기(3억 8,400만 달러) 및 전년 동기(3억 6천만 달러)에 비해 크게 늘었다.

클라이언트 프로세서의 평균 판매 가격(ASP)는 라이젠 모바일 프로세서 판매량이 증가함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하락했으나, 전분기 대비로는 라이젠 데스크탑 프로세서 판매 증가로 올라갔다. 라데온 그래픽 카드의 ASP는 전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엔터프라이즈, 임베디드 및 세미 커스텀 부문 매출은 12억 8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76%, 전분기 대비 13% 증가했는데, 세미 커스텀과 에픽(EPYC) 프로세서 판매 호조가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다른 분야에서는 1,400만 달러의 인수 관련 비용을 포함한 9,300만 달러의 영업 손실을 기록했다.

AMD는 2021년 1분기 실적 전망에 대해 전년 대비 약 79% 증가한 32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고 2021년 한 해 동안 전년 대비 약 37%의 매출 성장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AMD는 CES 2021에서 노트북용 라이젠 5000 시리즈 모바일 프로세서를 발표했으며, 가장 빠른 AMD 게임 그래픽 카드인 라데온 RX 6900 XT를 포함해 차세대 PC 게임을 위한 라데온 RX 6000 시리즈 GPU를 출시했다. 또한 코드네임 밀란으로 불리는 AMD 에픽 서버 프로세서와 AMD 기반 클라우드 제품군, CDNA 아키텍처 기반 가속기 등도 출시했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newstar new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1-01-27 20:33/ 신고
인텔에 비하면 점유율이 아직 미미한 수준이라 계속 분발했으면 좋겠네요.
아이잉 unique3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1-01-28 23:12/ 신고
이번 라이젠 5000 시리즈가 특히 잘 나오긴 했죠
게스트 / 21-01-29 11:21/ 신고
AMD가 돈을 벌었다는 얘기는 결국 라이벌 인텔이 돈을 손해봤다는 얘기.
하여간 더 능동적으로 DDR 5 메모리도 먼저 도입하고 가성비 좋은 제품을
계속 만들어 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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