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Apple)이 2021 회계년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애플은 27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2020년 12월 26일자로 마감된 2021 회계년도 1분기에 전년 대비 21% 증가한 1,114억 달러의 분기 사상 최대 수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9.4% 증가한 335억 3,400만 달러, 순이익은 29.3% 증가한 287억 5,500만 달러로 나타났다. 희석 주당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1.68달러를 기록했다.
분기 매출 가운데 해외 매출 비중은 64%를 차지했다. 미국과 유럽, 중국, 일본, 아시아 태평양 지역까지 모든 지역에서 매출이 증가했다. 각 제품별 매출도 증가했는데, 신제품 출시가 늦어진 아이폰은 전년 동기 대비 17.2% 증가한 655억 9,7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애플의 전체 분기 매출 가운데 59% 가량을 차지했다.
아이폰 뿐만 아니라 Mac 역시 애플 실리콘 M1 칩셋을 탑재한 신제품이 출시되면서 분기 매출이 86억 7,500만 달러로 21% 증가했으며, 아이패드는 41% 증가한 84억 3,500만 달러, 웨어러블과 홈 액세서리 제품군은 29.5% 증가한 129억 7,100만 달러, 서비스 부문은 23.9% 증가한 157억 6,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애플 CEO 팀쿡(Tim Cook)은 "전세계 모든 애플 팀원의 지칠 줄 모르고 혁신적인 작업이 없었다면 이번 분기 실적이 불가능했을 것이다"라면서 "우리는 역사적인 홀리데이 시즌에 제공한 최고의 최첨단 제품 라인에 대한 고객의 열렬한 반응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인종, 평등, 정의 이니셔티브와 같은 노력과 미국 전역에 3,50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는 다년간의 노력을 통해 지역 사회를 강력하고 공평하게 다시 구축할 수 있는 방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언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