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비자 제품 안전위원회( Consumer Product Safety Commission, CPSC)는 NZXT H1 케이스의 리콜을 공식 발표했다.
수직형 케이스인 NZXT H1은 그래픽 카드 장착을 위한 라이저 카드 결함으로 인해 화제 위험을 안고 있으며, 이에 제조사는 지난해 나일론 재질의 고정 나사가 포함된 고정 킷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대응했다.
하지만 개선된 수리 킷 역시 사용자가 임의로 일반적인 금속 재질의 나사를 사용한다면 화재 위험이 여전하다는 지적이 나왔고, 이에 제조사인 NZXT 측은 이달 초 공식 쇼핑몰에서 제품 판매 중단과 함께 원하는 소비자에 한해 환불을 포함한 리콜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CPSC의 이번 발표는 NZXT의 리콜 정책을 공식화하면서 소비자들의 주의를 상기 시키는 것으로, 제조사의 수리킷을 받기 전까지 즉각 사용을 중지하도록 공지했다.
한편, NZXT에 따르면 지금까지 H1 케이스의 결함과 관련해 11건의 화재 사례가 보고되었으며, 다행히 이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