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코어 i7-11700K의 게임 성능이 코어 i9-10900K보다 최대 약 10% 빠르다는 테스트 결과가 나왔다.
프레임 측정 툴 CapFramX 개발사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해당 테스트 결과는 최신 바이오스 업데이트 이후의 것으로, 관련 내용을 전한 wccftech에 따르면 스카이 레이크 이후 본격적인 아키텍처 개선판의 데스크탑 버전인 만큼 인텔 내부에서도 지속적인 바이오스 최적화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테스트는 각 플랫폼이 지원하는 공식 메모리 클럭인 DDR4 3200MHz(코어 i7-11700K)과 DDR4 2933MHz(코어 i9-10900K) 기반의 시스템에서 진행되었으며, 크라이시스 리마스터와 사이버펑크 2077,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 세 가지 타이틀에서 진행되었다.
그 외 테스트 세팅은 알려지지 않았고 표본이 적은 만큼 단언하긴 어렵지만, 아직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통한 로켓 레이크의 성능 개선 여지는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