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과 함께 3D XPoint 기술을 개발한 마이크론이 관련 사업에서 철수 계획을 밝혔다..
마이크론은 오늘 유타주에 위치한 3D XPoint 팹을 올해 말까지 매각하면서 관련 사업 철수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마이크론은 3D XPoint 사업 포기와 관련해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나가기에 불충분한 시장 상황을 원인으로 꼽았으며, 마이크론은 지난 1년 동안 3D XPoint 관련해서만 4억 달러 규모의 손실이 발생했다.
마이크론은 지난 2018년 3D XPoint 공동 개발사인 인텔의 관련 지분을 모두 인수하며 관련 제품을 인텔에 공급해 왔는데, 이번 3D XPoint 생산 팹 매각 시기인 올해 말까지 기존 공급 계약 의무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인텔 역시 자체적인 3D XPoint(옵테인 브랜드) 생산 팹을 보유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는데, 인텔 외에 3D XPoint 제품을 취급하는 곳이 없는 만큼 마이크론의 3D XPoint 팹 인수자로 인텔 외의 대안을 찾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인텔은 이와 관련한 tomshardware의 질문에 '마이크론의 발표가 인텔의 옵테인 또는 관련 제품의 공급 전략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인텔은 올해 1월 중으로 모든 뎃드크탑용 옵테인 제품의 생산을 중단하고 엔터프라이즈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
마이크론은 3D XPoint를 통해 이루 성과를 이어받아 향후 CXL(Compute Express Link)과 공개 메모리 표준에 집중해 새로운 형태의 메모리 관련 제품을 추진하겠다는 향후 계획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