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스하드웨어에서 주요 그래픽 카드의 이더리움 채굴 성능을 테스트해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손익분기점에 다다르는 시점을 기준으로 가장 효율이 높은 모델은 라데온 RX 580이며, 그 뒤를 라데온 RX 590과 지포스 GTX 1600 6GB가 잇고 있다. 단지, 해당 매체는 채굴 현장의 전력 요금과 그래픽 카드 튜닝 정도에 따라 다를 수 있음을 경고했다.
채굴 성능 자체는 지포스 RTX 3090이 115MH/s로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 94MH/s인 지포스 RTX 3080와 83.6MH/s의 성능을 발휘하는 라데온 VII이 차지했다. 인피니티 캐시를 통해 게임 성능에 집중했다는 라데온 RX 6800 시리즈의 채굴 성능은 RTX 3070보다 높았지만, 라데온 RX 6700 XT의 채굴 성능은 RX 5700 시리즈 및 RTX 3060 보다 낮게 측정되었다.
한편, 현재 그래픽 카드 시장은 가상 화폐 채굴 붐이 일면서 시장 공급 물량이 바닥을 치고 있는데다 가격 역시 급등해 정작 필요한 게이머들이 구매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엔비디아에서는 채굴 전용 GPU인 CMP 시리즈를 출시하였는데, 최근 캐나다의 한 채굴 업체가 3천만 달러 상당의 CMP 시리즈 그래픽 카드 구매 내용을 공개했다.
CMP 모델에 대한 수요가 발생하면서 게이머 대상의 그래픽 카드 공급 상황이 나아질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