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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바에 편리함을 더하다,BenQ LED 아이케어 e리딩 플러스 스크린바

2021-04-12 13:00
김민성 기자 kimmins@bodnara.co.kr

우리의 눈이 혹사를 당하는 건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지금 이 글을 읽는 순간에도 말이다. 스마트폰이나 모니터 화면을 들여보지 않는 날을 손에 꼽을 정도니 눈에게 미안하기까지하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노릇이다. 단순히 여가를 위해서라면 눈에게 휴가를 줄 수 있겠지만, 업무나 공부 등을 할 때 주로 쓰이는 게 스마트폰이나 모니터이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다. 주인도 휴가를 못가고 있으니 눈에게 휴가를 주기란 쉽지 않다.

그렇기에 우리는 보다 효율적으로 눈을 사용하기 위해 다양한 제품을 구매한다. 복용해야 하는 영양제부터 블루라이트 차단이 가능한 안경, 그리고 혹사를 덜시키기 위한 다양한 전자제품까지. 오늘 소개할 제품 역시 효율적인 눈 사용법을 위한 아이케어 제품이다. 어두운 곳에서 책을 보면 눈 나빠진다는 어릴 적 어른의 말씀처럼, 어두운 곳에서 일하는 걸 방지하기 위한 제품, 벤큐 LED 아이케어 e리딩 플러스 스크린바다.

 

기존 벤큐 스크린바에 컨트롤러를 더한 벤큐 스크린바 플러스

벤큐 LED 아이케어 e리딩 플러스 스크린바(이하 벤큐 스크린바 플러스)는 지난 해 벤큐에서 출시되었던 벤큐 스크린바 아이케어 e리딩 램프(이하 벤큐 스크린바)에 데스크탑 다이얼 컨트롤러를 더한 제품으로 기존 벤큐 스크린바에 비해 편의성이 훨씬 높아진 제품이다.

 

벤큐 스크린바 플러스의 램프는 여타 스탠드형 조명과 달리 모니터 위에 클립을 이용해 장착이 가능한 제품이다. 그렇기에 책상이 좁은 환경에서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전원 역시 USB(5V/1A) 포트를 통해 공급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클립을 이용한 장착 방식을 통해 양면 테이프, 혹은 고정 나사를 통해 장착하는 일반적인 모니터용 LED 조명과 달리 안정성을 더했다.

 

모니터에 장착하기 위한 클립은 벤큐가 자체적으로 특허 받은 기술로 제작되었으며, 최소 1cm에서 최대 3cm 두께의 모니터에 장착 가능하다. 클립은 무게추 역할을 하는 베이스와 램프 본체를 체결하는 조인트로 구성되었고, 거치대는 별도의 나사나 테이프 없이도 모니터 상단에 클립 형태로 장착이 가능해 호환성이 뛰어나다.

 

책상에 스탠드를 두고 사용하다 모니터를 바라보면 반사되는 빛 때문에 눈이 아픈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벤큐 스크린바 플러스는 빛을 비대칭으로 비추어 일반적인 스탠드형 조명과 달리 화면에 빛 반사가 일어나지 않는다.

 

대부분의 조명은 육안으로는 인식하지 못하지만 일정하게 깜빡이고 있어 눈의 피로를 가중시킨다. 하지만 벤큐 스크린바 플러스는 기존 스탠드 조명과 달리 플리커 프리 LED 칩셋을 적용, 램프의 파장을 일정하게 유지시켜주기 때문에 깜빡임이 없어 눈의 피로를 해소시켜 준다. 만약 개인적으로 플리커를 확인하고 싶으면 스마트폰의 슬로우 모드로 촬영하면 된다.

그리고 블루라이트 역시 안전한 수준으로 줄여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로부터 블루라이트 무해성 인증을 획득하였다. 이를 통해 큐 스크린바 플러스는 멜라토닌 생성을 유지시켜주어 수면 장애를 방지하는 효과 역시 있다.

 

색온도는 2700K에서 6500K 사이의 총 8단계를 지원한다. ANSI 화이트 컬러 표준을 지원하며, 작업환경에 맞추어 색온도를 변경할 수 있어 작업 효율을 늘릴 수 있다. 사진은 2700K와 6500K 상태이며 푸른색 키보드가 조명에 따라 확연하게 다른 색상을 보여주는 모습이다.

 

벤큐 스크린바 플러스는 기존 벤큐 스크린바와 달리 회색의 알루미늄 합금 재질을 사용한 게 특징이며, 컨트롤러가 추가구성되어 있어 본체에서는 제어가 불가능하다.

 

데스크탑 다이얼 컨트롤러가 추가된 벤큐 스크린바 플러스

데스크탑 다이얼 컨트롤러는 15단계의 밝기와 8단계의 색온도 조정을 지원해 PC를 사용하며 손쉽게 벤큐 스크린바 플러스를 제어할 수 있다. 또한 별도로 제어를 하지 않을 때에도 주변 밝기를 자동으로 감지해주는 조도센서가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자동 밝기 조절 버튼을 통해 기능을 활성화하면 램프의 밝기가 주변의 밝기에 따라 자동으로 조절된다.

 

그 외에도 컨트롤러는 전원, 밝기/색온도 조절용 다이얼, 밝기/색조 조정 스위치, 색조 조정 표시기로 구성되어 손쉬운 사용이 가능하다.

 

구성품은 램프 본체와 클립, 그리고 USB 전원케이블이 장착된 다이얼로 벤큐 스크린바에 비해 다이얼이 추가된 모습이다.

 

편한 설치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편안해진 시력

벤큐 스크린바 플러스는 램프 본체에서 제어하던 예전 방식과 달리 다이얼을 통해서만 제어가 가능하다. 그렇기에 램프 본체의 USB-C 포트를 통해 다이얼과 연결, 다이얼 내부에서 나오는 USB-A 케이블을 통해 전원을 받는다.

 

손으로 직접 램프를 조정하여 각도 조절을 할 수 있는데, 각도 조절 시에도 기존 램프와 달리 조명이 화면을 비추지 않고, 책상 전체에 조명을 쓸 때와 그렇지 않을 때 등등 상황에 맞추어 설정하면 된다.

 

다이얼 조작은 간편하다. 밝기/색조 선택 버튼을 클릭한 후 다이얼을 통해 제어하면 되는데, 이때 각 상황에 맞게 밝기와 색조 LED를 통해 제어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자동밝기 조정버튼을 클릭하면 조도 센서를 통해 인식된 주위 조명을 통해 자동으로 스크린바의 밝기가 조정된다. 다이얼은 부드럽게 조작할 수 있으나 클릭 시 전원이 꺼지는 점을 유의하자.

 

편안한 눈을 위해 쉽고 빠르게 설치 및 제어할 수 있는 스크린바

건강은 중요하다. 어릴 적엔 아무것도 하지않아도 건강했는데, 나이를 들면 들수록 각종 영양제를 비롯해 주기적인 운동을 병행해야지만 건강한 신체가 유지되는 게 체감된다. 시력 역시 마찬가지다. 어릴 때만 하더라도 어두운 곳에서 TV 보지말라는 말을 귓등으로 들었는데, 지금와 시력 교정 수술을 하는 지인을 보고 있으면 시력 보호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된다.

처음 스크린바를 봤을 때는 큰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PC를 많이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업계 종사자들이 하나둘 스크린바를 사용하는 걸 보고 인식이 바뀌었다. 수명 역시 50,000시간, 즉 하루종일 켜두더라도 5년 반 이상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 역시 유효했다.

이번 벤큐의 스크린바 플러스의 출시는 모니터 조명의 선택지를 늘려준 셈이다. 만약 편하게 제어하기를 원한다면 다이얼이 있는 벤큐 스크린바 플러스를, 그렇지 않다면 벤큐 스크린바를 구매하면 되겠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흐음 / 21-04-12 15:15/ 신고
너무 비싸다.
newstar new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1-04-12 22:56/ 신고
시력 저하나 눈의 건강을 위해서는 큰 조명이 아닌 작은 조명들, 스탠드 계열은 좋지 않습니다. 눈의 피로도가 핸드폰만 켜고 보는것보다는 적지만 일반 큰 조명과는 차원이 틀리게 높습니다. 스탠드계열은 눈의 건강을 위해서는 아예 피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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