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세잔 후속 램브란트, Zen3+ CPU와 RDNA2 12CU GPU 결합?

2021-05-10 10:37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세잔에 이어 AMD의 차세대 모바일 APU, 코드네임 램브란트(Rembrandt)에 대한 새로운 소식이 전해졌다.

새로운 소식에 따르면 램브란트는 RDNA2 아키텍처 기반 그래픽 코어가 사용되며, 현재 세잔이 최대 8CU인 것과 비교해 50% 증가한 최대 12CU 구조의 GPU가 탑재된다. CPU 코어와 관련해서는 Zen3+ 아키텍처와 TSMC 6nm 공정이 적용될 것이라는 내용이다.

이보다 앞서 Zen3+ 기반의 워홀은 추쇠되었다는 내용이 전해진 바 있는데, 이번 소식이 사실이라면 Zen3+ 아키텍처 기반의 제품은 APU로만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며, 세잔과 같이 데스크탑 버전도 나올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암드렛츠고 / 21-05-10 11:37/ 신고

젠3+ 아키텍처 개발은 한 것 같은데 반도체 수급여파로 투입하기도 애매하고 젠4에서 대대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기에 노트북 프로세서 라인에만 젠3+를 넣지 않을까 예상. 일단 RDNA2 iGPU가 충분히 먹힐만한가에 초점을 둘 듯. 그런데 지금 세잔도 잘 보급될지는 의문이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