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게이머 AMD CPU 사용율 30% 돌파, 4코어 CPU 가장 많이 써

2021-06-04 10:12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게이머들의 AMD 라이젠 CPU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 속에, 이를 뒷받침할 정보가 공개되었다. 2021년 5월 스팀의 하드웨어 설문조사 결과 점유율이 30%에 달한 것.

AMD의 점유율은 그동안 꾸준히 증가해 왔는데, 5월 조사 결과 30%를 넘긴 것. 스팀 게이머 가운데서도 설문 조사에 응답한 게이머들을 표본으로한 것이고, 구체적인 응답인 수도 확인되지 않았지만, AMD CPU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임을 확인해 준 것.

한편, CPU 코어 부분에서는 4코어 모델이 40.38%로 가장 많은 게이머들이 사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고, 그 다음으로 6코어 CPU가 29.64%, 8코어 CPU 사용자는 13.25%로 조사되었다.

그래픽 카드 부분에서는 여전히 지포스 GTX 1060이 점유율 8.65%로 가장 많은 게이머들이 사용 중이며, 화면 해상도 역시 Full HD가 67.24%의 게이머가 사용 중인 것으로 나타나 여전히 대세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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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드렛츠고 / 21-06-04 10:21/ 신고

게임은 아직까진 클럭빨>>코어수 인 걸까요. 보통 CPU가 코어가 낮을수록 기본클럭이 높게 설정되어 있으니...가격도 무시못하고. 그래도 한꺼번에 이것저것 하는 사람들에게는 멀티코어 CPU가 더 매력적이긴 하죠. 웹브라우저 창 수십개 띄우고, 오피스도 켜고, 음악도 듣고, 보안체크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