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에서 최근 플레이스테이션의 크로스 플레이 확대에 적극적인 입장을 보였는데, 그동안 크로스 플레이에 부정적이었던 입장을 선회한 배경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정보가 공개되었다.
tweaktown에 따르면 해당 내용은 포트나이트를 둘러싼 애플과 에픽게임즈의 소송 관련 자료 중 일부를 통해, 플레이스테이션이 포함된 크로스플레이가 발생할 경우 에픽게임즈는 플레이스테이션 사용자 뿐 아니라 퍼블리셔들이 다른 플랫폼 사용자에 대해서도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는 내용을 전했다.
[In certain circumstances Epic will have to pay additional revenue to Sony,. If somebody were primarily playing on PlayStation, but paying on iPhone then this might trigger compensation]
소니와 애플간 소송 관련 자료인 만큼 구체적으로 '아이폰' 관련 비용 지불을 담고 있지만 내용상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하는 타 게임들 역시 마찬가지 정책이 적용될 것으로 판단되며, 에픽게임즈는 모든 포트나이트 수익의 30%와 크로스플레이에 대한 추가 비용을 2017년 이후 약 18억 2천만 달러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SIE의 수장인 짐 라이언(Jim Ryan)이 Axios와의 인터뷰에서 크로스 플레이를 장려하고 확대해 나갈 것이란 입장을 밝힌 바 있는데, 포트나이트의 크로스플레이를 통한 막대한 수익이 확인되면서 수익과 게이머 유입이 크로스 플레이 확대를 꾀하는 입장 변화의 한 요인으로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