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G 기능 지원 피트니스 밴드, 핏빗 차지5 출시

2021-08-26 12:20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구글(Google)이 인수한 웨어러블 메이커 핏빗(Fitbit)에서 새로운 피트니스 트래커 ''핏빗 차지5 (Fitbit Charge 5)'를 출시했다.

핏빗 차지5는 건강 수준 뿐만 아니라 스테레스, 심장 건강, 수면 및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이 되는 되는 손목 위 EDA 센서와 200개 이상의 심신안정 세션을 제공하며, 곧 출시 예정인 심방세동에 대한 심장 리듬을 평하가는 온디바이스 ECG 앱을 통해 사용자 고유의 심박수를 초과할 경우 이를 알려준다.

건강 지표 대시보드는 주간 호흡 속도, 심장 박동 변화, 휴식 심박수, 피부 온도 변화 및 산소 포화도의 동향 및 변화를 파악하고, 수면 모드 관리를 도와주며, 20가지 목표 운동 모드의 실시간 운동 추적, 내장 GPS를 통한 스마트폰 없는 실시간 페이스 및 거리 확인을 지원한다.

핏빗 차저5는 이전 모델보다 2배 더 밝은 완전히 새로운 컬러 디스플레이와 Always On Display 옵션을 갖췄으며, 차저4보다 10% 더 얇아져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트래커용 밴드도 가벼운 실리콘 인피니티 밴드부터 통기성이 높은 스포츠 밴드, 새로운 플러시 나일론 후크, 루프 밴드 또는 수제 프리미엄 가죽 밴드를 포함해 다양한 액세서리 옵션으로 스타일에 맞게 룩을 쉽게 바꿀 수 있다.

핏빗 차저5는 6개월 프리미엄 멤버십이 포함되어 179.95 달러에 사전 판매를 시작했으며, 핏빗 홈페이지 및 일부 글로벌 소매업체에서 온라인 사전 주문이 가능하고 올해 말에 전세계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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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tar

/ 21-08-26 20:43/ 신고

구글이 핏빗을 인수했었군요.
핏빗5의 건강기능은 미밴드6와 크게 다르지않는데 차이점은 GPS가 있군요. GPS칩을 넣는것은 문제가 없는데 GPS가 쓰는 배터리양때문에 배터리 용량을 워치수준으로 높이지 않으면 쓸모가 없는것으로 아는데 크기가 밴드 수준으로 보이는데, 보통의 밴드 배터리로는 GPS 작동시간이 3시간도 못가는것으로 아는데 어떻게 처리했는지 정말 궁금해지네요. 건강과 피트니스의 소프트웨어 처리 기술과 정보 활용기술이 앞으로의 싸움 향방같네요.

위처럼 적었었는데 제품 정보를 확인하고 나니 gps 사용시 3시간이고 배터리 용량이 일반 워치 정도이고 액정이 너무 작아서 충분한 운동정도 확인하는것이 불가능하겠더군요. 그리고 액정정보가 없더군요. 배터리량과 효율을 높이지 않고 gps를 넣었고 액정이 너무 작아서 작은곳에 억지로 마구 우겨넣은꼴이더군요. 이전 버전이 흑백이라고해서 크게 발전했다고하는데 타 제품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수준이라서 뭐라 할말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