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대 기반 F2P 배틀로얄, 고스트 리콘 프론트라인 발표

2021-10-06 11:55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유비소프트에서 하이퍼 스케이프에 이어 또 다른 배틀로얄 타이틀을 발표했다.

하이퍼 스케이프는 SF 배경의 배틀로얄인 반면, 이번에 발표한 고스트 리콘 프론트라인(Ghost Recon Frontline, 이하 프론트라인)은 '고스트 리콘' 시리즈 베이스의 배틀로얄 타이틀이다.

유비소프트 부카레스트 스튜디오서 개발 중인 프론트라인은 고스트 리콘 20주년을 맞이해 발표된 타이틀로, 하이퍼 스케이프와 같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무료 플레이 방식으로, 기본 플레이는 분대 방식으로 정보를 확보하고 섬을 탈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비소프트는 이후 더 많은 게임 모드를 더할 예정으로, 고스트 리콘에 등장했던 전술 무기들이 등장하며, 분대원은 각각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프론트라인은 PC와 엑스박스 원과 시리즈 X/S, PS4 및 PS5 플랫폼으로 출시되며, 아직 개발 초기 단계임을 표방하면서 출시일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프론트라인은 조만간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계획 중인데, 클로즈 베타는 유럽 지역에서 PC 플랫폼 한정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럭키싱글 / 21-10-06 14:04/ 신고

인기있는 게임은 역시 그래픽과 게임 스토리가 탄탄해야 하더군요.
트레일러를 보면 4K HDR 모니터에서 즐겨야 몰입감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