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DDR5 메모리의 공급 이슈와 관련해 칩 자체가 아닌 PMIC의 부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는 소식을 전해드린 바 있는데, 마이크론에서 이같은 내용이 사실임을 확인해 주었다.
tomshardware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실적발표를 통해 비메모리 부품의 부족으로 인해 공급 부족이 초래되고 있다며, 이같은 현상은 2022년 하반기에 완화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DDR5는 전력 관리를 위한 PMIC와 VRM 회로가 DRAM 모듈로 이동되어 전압을 더 쉽게 조절할 수 있고, 서버 메인보드의 복잡성을 완화해주지만, 반대로 DRAM 제작사에게는 부품 수급과 제작 난이도가 높아졌다.
근래 반도체 수급 불안정 현상이 결합되면서 DDR5 메모리 공급 부족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데, 지난 11월 하순 외신들에 따르면 PMIC의 제품 주문 후 수령까지 소요되는 리드 타임이 거의 35주에 달할 정도로 불안정한 상황이다.
마이크론은 DDR5 공급 부족을 유발하는 비메모리 부품의 종류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현재 상황을 감안하면 PMIC의 부족이 주요 원인으로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