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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사무용 APU 코어,현 시점 4코어 vs 6코어 무엇이 좋을까?

2021-12-24 13:00
길문혁 기자 ansgur0121@bodnara.co.kr

PC 성능에 핵심이 되는 CPU의 선택은 컴퓨터를 비교적 잘 아는 필자도 그렇고 소비자들도 그렇고 늘 구매하기전 여러 고민을 하기 마련이다.

게이밍 용도로 PC를 구매한다고 하면 금전적인 여유에 따라 고성능 8코어 혹은 그 이상의 코어를 고민하는 이가 있는 반면 비교적 가성비 CPU인 6코어를 사는 사람이 있을 것이고, 사무용 및 인터넷 동영상 강의용 CPU를 산다고 한다면 가장 저렴한 2 코어 CPU 부터 6코어 CPU 등의 선택으로 세분화 될테니 말이다.

그 중에서도 금번 기사에서는 사무용 PC에 있어서 최근 늘어나는 CPU 코어와 관련하여, 현 시점에서는 몇 코어 CPU를 구매하는 것이 차후 범용성 있는 사무 PC를 구성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짧게 이야기 해볼까 한다.

사무용 PC에 선택되는 CPU에 있어서 매우 다양한 모델들이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최근 그래픽카드 공급에 있어 매우 난항을 겪고 있는 만큼, 내장 그래픽 코어를 장착한 AMD APU 3종 그 중에서도 4코어 모델과 6코어 모델을 준비해 봤다.

 

사무용 PC 내장 그래픽코어는 필수, 4코어와 6코어 APU

금번 기사에 준비해온 APU는 총 3종인데 4코어 기반의 R3 PRO 4350G와 그 보다 약간 상위 라인업에 포지션해 있는, 6코어 기반의 R5 PRO 4650G 및 R5 5600G로 준비해 봤다.

대략적인 APU의 스펙을 살펴 보면 먼저 R3 PRO 4350G는 ZEN2(르누아르)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4코어 8스레드 코어수를 가지며, 3.8GHz 베이스 클럭에 4.0GHz의 부스트 동작 클럭 L3 캐시로는 4MB에 내장 그래픽 코어로는 AMD Vega 6를 가진다.

이어서 R5 PRO 4650G 경우엔 동일한 ZEN2(르누아르) 아키텍처에 6코어 12스레드 CPU 코어에 베이스 클럭은 3.7GHz 부스트 클럭은 4.2GHz로 동작하며, L3 캐시는 8MB 그리고 내장 그래픽 코어로는 AMD Vega 7를 탑재했다.

마지막으로 가장 최신 APU이자 상위 프로세서인 R5 5600G는 4650G와 동일한 Vega6 그래픽코어 및 6코어 12스레드이지만 최신 ZEN3(세잔) 아키텍처를 적용했으며, CPU 동작 클럭에 있어서도 소폭 더 높은 3.9GHz 베이스 클럭에 4.4Ghz 부스트 클럭에 L3 캐시도 2배 더 많은 16MB를 탑재했다.

대략적인 CPU 스펙적 차이는 이 정도인데 소비자 입장에서 실 사용에 있어서는 대략적으로 어느 정도 차이가 날까?

 

화상 회의와 가벼운 사진 편집, 그리고 다양한 업무 환경

기본적인 사무 업무환경을 벤치마크하는 만큼 PCMARK 10을 기준으로 진행했으며, 세부 벤치마크를 포함한 3개의 탭을 준비해 봤다.

가장 먼저는 Essentials탭에 있는 내용인데 웹 브라우징, 화상 회의, 앱 실행 등을 점수화하여 보여주는데, 벤치마크 결과 전반적인 성능에 있어서는 R5 5600G가 제일 우수한 성능을 보였으며 그 뒤로는 R5 PRO 4650G와 R3 PRO 4350G가 그 뒤를 이었다.

 

이어서 살펴본 내용은 워드와 엑셀과 같은 환경에서 벤치마크가 이루어지는 Productivity 벤치마크 탭이다.

아무래도 기본적인 워드 작업 및 엑셀과 같은 벤치마크가 이루어지는 만큼 4코어와 6코어간의 차이는 비교적 적었으나 6코어 모델이 소폭 더 앞서는 성능을 보였고, 3개의 CPU중 가장 최신 CPU인 R5 5600G의 경우엔 향상된 ZEN3 아키텍처 및 L3 캐시가 적용된 만큼 동일한 6코어인 R5 PRO 4650G와 약 20% 가량의 성능 차이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살펴볼 벤치마크 탭은 Digital Contenet Creation인데 해당 벤치마크 내용에는 사진 편집, 및 렌더링 등이 포함되어 있다.

여기서는 앞서 살펴본 Productivity 벤치마크와는 전반적으로 다른 양상을 보여주는데 대표적으로 렌더링 점수와 사진 편집 점수에 있어서, 기존 R3 PRO 4350G와 R5 PRO 4650G 및 R5 5600G와의 성능 차이가 분명하게 나타났다.

아무래도 사진편집과 렌더링 그리고 동영상 인코딩에 있어서는 앞선 앱 시작, 워드/엑셀, 화상회의 등과는 달리, CPU 코어 성능의 활용이 더 요구되는 작업인 만큼 그 차이가 더욱 분명하게 난것으로 분석된다.

 

가벼운 4K 동영상 인코딩, 실제 4Core vs 6Core 성능 차이는?

마지막으로 사무용 PC 및 재택 홈 오피스 PC로서 최근 가벼운 동영상 편집 및 인코딩을 하는 경우도 많은 만큼, 필자도 Hand Brake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4K 영상을 FHD로 인코딩하는 벤치마크(소요시간)도 추가로 준비해 봤다.

CPU에 따른 소요시간을 비교해 보면 4코어 모델인 R3 PRO 4350G의 경우엔 5분 51초를(351초) 기록했으며, 6코어 모델인 R5 PRO 4650G와 R5 5600G의 경우엔 각각 4분 10초(250초)와 3분 52초(232)로 4코어와 6코어 간의 분명한 성능 차이를 보여 주었다.

이러한 성능 차이를 보여준 이유로는 앞서 살펴본 PCMARK 10의 경우엔 기본적인 멀티코어의 활용이 비교적 적었지만, 그 중에서도 사진편집과 렌더링 혹은 금번 인코딩과 같은 환경에 있어서는 멀티코어 성능이 반영되어 4코어와 6코어 간의 분명한 성능 차이가 있음을 확인해 볼 수 있었다.

 

다용도 사무/재택용 PC, 범용성 좋은 6코어를 노려보자

금번 기사에서는 다양한 CPU 시장 속에서 AMD의 4코어 APU와 6코어 APU를 가지고 현 시점 간단한 사무 및 재택용 PC에 있어, 어떤 코어 구성을 가진 모델을 구매하면 좋은지에 대해 짧게나마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벤치마크를 포함하여 정리해 보면 일반적인 워드나 엑셀과 같은 환경에 있어서는 4코어나 6코어 간의 성능 차이가 크지는 않았으나, 사진 편집이나 렌더링 혹은 동영상 인코딩과 같은 작업 환경에서는 그 차이가 분명하게 들어났다는 사실을 확인해 볼 수 있었다.

때문에 정말 엑셀이나 워드와 같은 가벼운 작업 환경을 고려하여 가격을 싸게 맞추는 사무용 PC라 한다면 4코어로도 충분한 활용이 가능하겠지만, 앞서 살펴본 사진 편집 혹은 가벼운 동영상 인코딩의 활용까지 겸하고자 하는 '범용성 있는 PC를 맞추고자 한다면 6코어 모델'을 구매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지 않을까 싶다.

특히 최근 그래픽카드의 가격이 매우 비싸진 상황이니 만큼 이러한 내장 그래픽 코어를 탑재한 모델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앞서 살펴본 조립 PC 특가나 현재 물량 공급이 이루어져 비교적 저렴해진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R5 PRO 4650G를 노려보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 되지 않을까 싶다.

 

가성비 CPU 선택, 오히려 조립 PC가 더 좋은 선택지가 될수도..

특히 조립 PC 시장에 있어서도 이러한 시장 변화 그리고 늘어난 코어에 대응하듯 최근엔 조립 PC 판매에 있어서도, 내장 그래픽 코어를 특징으로 하는 제품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종종 판매되고는 한다.

해당 조립PC 가격은 일전(일부 모델은 여전히 판매중) 국내 대형 컴퓨터 온라인 쇼핑몰에 진행된 사무용 추천 조립PC인데, 앞서 살펴본 6 코어 APU인 R5 4650G를 가지고 약 40만원 및 49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상황이니 말이다.

모쪼록 사용자에 따라 다양한 PC를 구매하고 선택하고는 할텐데 금번 기사를 통해 추후 구매하는 사무 조립용 PC에 있어서는, 향후 늘어나는 콘텐츠 및 범용성 있는 PC 사용에 있어서 이러한 CPU 코어에 대한 내용도 잘 고려하여 합리적인 소비를 하길 바란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newstar new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1-12-24 23:41/ 신고
소켓, 공정 모두 동일하니 일반 사무용으로는 의미가 없을것 같네요. 뭘 사용해도 차고넘치니까요. 그냥 최저가 제품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epician epici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1-12-25 10:46/ 신고
남이 쓸 거면 4350g, 내가 쓸 거면 5600g ㅋㅋㅋ
게리킬달추종자 / 21-12-26 16:42/ 신고
몇년 안됐는데 이제 Zen+ APU는 이제 구입 불가한 제품이 됐군요.
윈도리트윗 / 21-12-26 17:21/ 신고
4350은 왜 저리 비싸죠?? 잘못 본줄 알았네
암드렛츠고 / 21-12-27 12:17/ 신고
코어가 적을수록 베이스클럭은 좀 더 높은만큼 멀티코어에 최적화된 툴이나 너무 과한 멀티태스킹만 하지 않으면 쿼드코어도 좋은 선택일 듯. 다만 라이젠APU는 상위제품(코어수증가)일수록 iGPU유닛수도 증가해서 차별화가 확실함. 인텔은 내장그래픽은 상위나 하위나 거의 동일. 어차피 외장그래픽 달아서 써야 제대로 쓸 수 있다고 본 듯.
무슨소리 / 21-12-27 19:31/ 신고
엑셀 좀 돌아가려면 최소 5800x에 3070은 써야쥬~
럭키싱글 / 21-12-27 23:04/ 신고
코어가 많을수록 좋은건 사실이지만 코어의 활용을 높이기 위한 os 완성도도 중요할 것 같네요
게스트 / 22-01-01 17:18/ 신고
궁금했는데 잘 봤습니다. 역시 성능은 돈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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