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Intel)의 자율주행 시스템 '모빌아이 드라이브(Mobileye Drive)'를 탑재한 자율 주행 배송 차량이 CES에서 선보인다.
실리콘 밸리의 벤처 지원 기업인 Udelv는 여러 곳의 목적지를 운전자 없이 자율 주행 시스템으로 배송할 수 있는 최초의 차량인 '트랜스포터(Transporter)'를 CES 2022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상업용 배송 차량이 직면한 가장 시급한 두 가지 문제, 운전자 부족과 차량의 전기화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Udelv의 3세대 자율 주행 배송 차량 트랜스포터는 강력한 카메라 제품군과 라이다(LiDAR), 레이더, 그리고 모빌아이의 5세대 EyeQ SoC 자율주행 애플리케이션이 결합된 모빌아이 드라이브 자율 주행 시스템으로 구동된다.
다지점 전기 배송 차량이라는 목적에 맞춰 uPod로 불리는 핫스왑 가능한 모듈식 화물 포드를 갖추고 있으며, 최대 2천 파운드(약 907kg)의 화물을 실을 수 있고 주행 시 최대 80회 정차 가능하며, 최고 속도는 70마일(약 113km/h)에 배터리팩 옵션(90-160kWh)에 따라 1회 주행시 160~300마일(약 257~483km) 범위를 커버할 수 있다.
Udelv는 트랜스포터를 대규모로 신속하게 배치할 수 있도록 자율주행 차량이 탐색하는데 필요한 것을 디지털화하여 크라우드 소싱 및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되는 세계 지도 REM(Road Experience Management)을 기반으로 하는 모빌아이 AV 지도를 통합했다. 또한 경로 최적화 및 차량 계획 알고리즘을 위한 독점적인 시스템으로 구동되며 Udelv의 모바일 앱으로 배송 추적을 지원한다.
Udelv 자율 배송 차량은 2018년 캘리포니아에서 최초의 공공 도로 자율 주행 배송을 시작해 이후 캘리포니아, 애리조나 및 텍사스의 여러 판매자에게 2만 건 이상의 배송을 완료했다.
Udelv 트랜스포터는 2023년 상용화될 예정이며 2028년까지 모빌아이로 구동하는 5만대의 트랜스포터를 공공 도로에서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