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8일(현지 시간 기준) 외신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구글의 러시아 지부가 러 당국에 은행 계좌를 압류 당해 파산 신청을 했다.
지금껏 알파벳의 구글 러시아 지부는 모스크바에 위치해 러시아가 불법으로 간주하는 콘텐츠를 삭제하지 않고, 유튜브에서 일부 러시아 미디어를 제한해 수 개월 동안 러시아의 압력을 받았으며 결국 72억루블(약 1440억 원) 규모의 벌금을 선고 받은 바 있었지만 계속해 러시아에서의 서비스를 이어나갔었다.
하지만 러시아 당국은 구글 러시아의 은행 계좌를 압류하기에 이르렀고, 구글 러시아는 급여 지급을 비롯한 재정적 기능을 할 수 없게 되어 결국 파산 신청을 하게 되었다.
구글 측은 러시아 내 지부는 파산 신청을 하였지만 검색 기능과 유튜브, 지도와 지메일 같은 무료 서비스 기능은 러시아 내에서 계속해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