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기존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PlayStation Plus, 이하 PS Plus) 구독자를 대상으로 하는 추가 비용 부과 문제를 개정했다.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는 3가지 요금제로 개편된 PS Plus 게임 구독 서비스를 한국을 포함한 일부 아시아 지역에서 먼저 선보였는데, 기존 PS Plus 가입자들이 상위 요금제로 업그레이드 하는 과정에서 기존에 할인받은 요금까지 추가로 부과시키는 방식으로 서비스 요금을 책정해 이용자들의 큰 반발을 샀다.
새로운 PS Plus 요금제는 기존 PS Plus 서비스와 동일한 에센셜 요금은 매월 7,500원, 매분기 18,800원, 매년 44,900원이며, 그 위로 PS4 및 PS5 게임 카탈로그가 제공되는 스페셜 요금제, PS2 및 PSP 게임이 더 추가된 디럭스 요금제, 그리고 클라우드 스트리밍 방식으로 PS3 게임까지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요금제가 존재한다.
이 가운데 국내에서는 프리미엄 요금제를 제외한 에센셜, 스페셜, 디럭스 요금제가 적용되는데, 문제는 에센셜 요금제에 해당하는 기존 PS Plus 가입자들이 할인된 가격으로 서비스를 구매한 경우 단순힌 남은 기간에 필요한 업그레이드 비용을 지불하는게 아니라 PS Plus 가입 당시 할인받은 비용까지 추가로 결제하도록 했다는 점이다.
이용자들의 반발이 커지자 SIE는 트위터를 통해 기술적인 오류로 PS Plus를 할인 구매한 아시아 유저들에게 업그레이드 가격이 잘못 청구되었다며 해당 오류를 수정하고 추가 비용을 지불했던 유저들에게 크레딧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이용자들은 기존 PS Plus 가입자들의 각기 다른 할인 비율까지 계산해 청구하는 시스템을 만들었을 정도면 기술적 오류가 아닌 애초에 할인 비용을 추가로 물릴 생각이었으며, 추가 결제된 금액에 대한 환불도 PS 서비스에서만 이용 가능한 크레딧으로 돌려준다는 점이 문제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