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에서 PS5의 가격 인상을 전격 발표한데 이어 경쟁사인 MS의 행보가 주목되는데, 결론적으로 MS는 엑스박스 시리즈의 가격 인상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MS 관계자는 가격 인상 계획이 있냐는 윈도우센트럴 측의 질문에, 팬들에게 훌륭한 게임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평가 중이며, 엑스박스 시리즈 X/S의 가격은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는 답을 내놨다.
현재 출시된지 3년 차를 향해가고 있는 소니의 PS5와 MS의 엑스박스 시리즈 X/S는 최근까지도 물량 부족에 시달려 구매가 쉽지 않았다. 특히 국내에서는 상대적으로 엑스박스 시리즈의 공급 상황이 좋지 않았지만, 근래들어 완화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MS는 게임 패스에 집중해 콘솔기기 자체보다는 플랫폼 확장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경쟁사인 소니가 더 많은 물량을 팔았음에도 PS5의 가격 인상을 결정했지만, MS는 엑스박스의 가격 유지를 선택한 것은 이러한 정책 차이가 일부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판단된다.
단지, MS는 엑스박스의 가격 유지 기조를 설명하며 지속적인 비즈니스 평가가 이뤄지고 있다는 단서를 달아, 가격 인상 가능성 자체를 완전히 배제하긴 어렵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