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즈가 줌 플랫폼 전반에 걸친 8월 제품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줌 챗, 줌 폰, 줌 미팅을 아우르는 줌 원 패키지를 포함, 줌 화이트보드, 줌 IQ 포 세일즈, 줌 컨택트 센터, 줌 이벤트 등의 주요 솔루션에 대한 대대적인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줌 챗에는 외부 사용자 알림 표시 기능이 추가됐다. 외부 사용자와의 1:1 채팅을 비롯해 외부 사용자가 참여하고 있는 그룹 챗 및 채널의 채팅창 상단에 외부 사용자가 참여하고 있다는 공지가 띄워져 있어 사용자가 보안 유지가 필요한 문서나 데이터를 실수로 외부에 유출하는 일을 방지할 수 있다.
줌의 클라우드 전화 줌 폰에는 실시간 통화 기록(영어) 기능과 통화 녹음 전달 기능이 추가됐다. 통화 기록 기능은 모바일이나 데스크탑 클라이언트의 측면 패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청각 장애인, 비영어권 사용자를 비롯하여 통화 내용을 문자 형태로 정리해 보고 싶어 하는 사용자에게 향상된 통화 경험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통화 녹음 전달 및 전달 제한 기능이 추가되어 조직 내 다른 사용자에게 통화 녹음을 전달하거나 반대로 사생활 보호 체크박스를 선택함으로써 통화 녹음 전달을 방지할 수 있다.
줌 회의 또는 줌 웨비나에서 발표자가 사용하는 언어와 동일한 언어의 자막이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줌 자막 자동생성 기능의 지원 언어와 사용자 범위도 확대됐다. 그동안 특정 줌 원 계정에 한해 제공되었던 줌 자막 자동생성 기능이 이제 줌 포 거버먼트(Zoom for Government) 계정을 제외한 모든 유/무료 사용자에게도 제공된다.
지원 언어로는 중국어(간체자), 네덜란드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우크라이나어 등이 포함되며, 한국어와 일본어는 베타 버전으로 제공된다. 줌 웹 포탈에서 먼저 자막 자동생성 기능을 활성화하고 지원 언어를 선택하면 해당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회의 호스트가 웹 설정에서 이 기능을 활성화하면 사용자는 호스트에게 권한 요청할 필요 없이 직접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다. 줌은 자막이 제공되는 모든 회의에 자막 버튼을 표준화하는 등 사용자의 자막 설정 권한을 계속해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또, 유료 사용자에 애드온 형식으로 자막 번역 서비스 또한 지원한다.
이외에도, 프로, 비즈니스, 엔터프라이즈 계정 사용자의 줌 회의 또는 웨비나 통역 지원 언어가 기존 9개국에서 25개국 언어로 확대되었고, 전체 소회의실 마이크 오디오 활성화, 회의 호스트의 전자 명함 확인 기능 등 여러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업데이트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