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포스 RTX 3090 Ti에 이어 지포스 RTX 40 시리즈에 16핀 구성의 PCIe 5.0 12VHPWR 케이블이 본격 도입되기 시작했는데, 해당 케이블의 내구성 논란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해당 논란은 조텍의 지포스 RTX 4090 그래픽 카드 설명 중, 12VHPWR 변환 젠터 케이블의 커넥터 연결 보증 수명이 명시되면서 떠오른 것으로,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보증 탈착 횟수가 최대 30회에 불과하다.
일반적인 그래픽 카드 사용자라면 장착 후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보조전원 커넥터를 탈착할 일이 드물지만, 비록 소모품이라지만 수백만원 대의 가격이 예상되는 제품에 제공되는 커넥터 내구성이 매우 제한적인 것이 논란을 불러온 것.
문제 발생 시에도 실제 탈착 횟수를 확인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한 만큼 실제 논란으로 번질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지만, 파워 서플라이나 그래픽 카드 테스트 등의 이유로 보조전원 커넥터를 자주 탈착해야될 필요가 있다면, 그래픽 카드 쪽의 12VHPWR 커텍터보다 파워서플라이와 연결되는 8핀 커넥터를 이용하면 상황이 조금은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해당 케이블/ 커넥터는 기존 8핀 및 6핀 커넥터보다 작은 크기로 최대 600W에 달하는 전력을 공급하는 만큼, 안정적으로 전원 공급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케이블이 꼬이거나 굽혀지는 것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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