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 출시 예정인 인텔의 아크 A770과 A750 그래픽 카드가 게임이 아닌 작업 성능도 지포스 RTX 3060 급을 기대할 수 있는 자료가 확인되었다.
이번 자료는 긱벤치의 벌칸과 OpenCL 테스트 결과를 통해 확인된 것으로, 아크 A770과 아크 A750은 벌칸 테스트에서 각각 73536점과 66609점을 기록했다. OpenCL 테스트에서는 아크 A770이 99482, A750은 88828점을 기록했다.
이는 지포스 RTX 3060이 벌칸에서 약 7만 4천점 대, OpenCL 테스트서 약 9만 6천점대의 성능을 기록한 것을 감안하면 아크 A770은 거의 동일한 것응을, 아크 A750은 RTX 3060 대비 약 90% 수준의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다.
아크 A750과 관련한 인텔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게임 성능은 RTX 3060보다 최대 17%, 아크 A770은 레이 트레이싱 게임 성능이 RTX 3060 대비 최대 25% 높고, 가성비 면에서는 아크 A70이 약 42%, 아크 A750은 약 53% 좋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