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Google)이 서비스 종료를 앞둔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 '스태디아(Stadia)' 전용 게임 컨트롤러를 일반 블루투스 지원 기기로 변경한다.
스태디아 커뮤니티 매니저는 지난 주 스태디아에서 제공하는 마지막 게임을 소개하는 글과 함께 많은 스태디아 유저들이 요청했던 스태디아 컨트롤러에서 블루투스를 활성화하고 싶다는 의견을 반영해 이번 주에 스태디아 컨트롤러에서 블루투스 연결을 활성화하는 셀프 서비스 도구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태디아 서비스는 지난 2019년 11월 19일 서비스를 시작했으나 기대 이하의 저조한 관심을 이유로 약 2년 2개월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고 이용자들이 구매한 모든 하드웨어와 게임, 추가 콘텐츠에 대한 환불을 진행하고 라이브러리에 보유한 게임은 2023년 1월 18일까지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스태디아는 별도의 콘솔 없이 크롬 캐스트 울트라와 컨트롤러로만 구성되어 있으므로 이번 조치로 유저들이 크롬 캐스트 울트라와 함께 스태디아 컨트롤러를 일반 블루투스 게임 기기로 계속 사용한다면 구글 입장에서도 서비스 종료에 따른 환불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