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파운드리(GlobalFoundries, GF)가 미국 자동차 업체인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GM)와 반도체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GM과 GF는 9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 뉴욕 북부에 있는 반도체 시설에서 GM의 칩 공급만을 위한 전용 라인을 구축하는 전략적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GM은 이번 계약이 점점 더 복잡해지고 첨단 기술이 탑재된 차량에 동력을 공급하는데 필요한 고유한 칩의 수를 줄이려는 자사의 전략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칩을 더 많이 생산할 수 있고 더 나은 품질과 예측 가능성을 제공하여 최종 고객을 위한 고부가가치 콘텐츠 제작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GM의 글로벌 제품 개발, 구매 및 공급망 담당 부사장 Doug Parks는 자동차가 기술 플랫폼이 되면서 향후 몇 년 동안 반도체 요구 사항이 2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며, GF와의 공급 계약은 미국에서 GM이 이러한 수요를 충족하는데 도움이 되는 강력하고 탄력적인 핵심 기술 공급을 구축하는 동시에 고객에게 새로운 기술과 기능을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거라고 말했다.
GF의 CEO인 Thomas Caulfield 박사는 GM의 공급망 전용 생산 능력을 확장하여 자동차 산업 및 뉴욕 주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동시에 보다 탄력적인 공급망을 위해 미국 기반 제조로 자동차 혁신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주 연방 상원의원인 찰스 엘리스 척 슈머는 GM과 GF의 이번 계약이 뉴욕 지역의 경제를 발전시키고 업스테이트 뉴욕이 자동차 산업 공급망의 중요한 반도체 제조를 위한 미국 최고의 허브 중 하나이자 미국의 기술 미래를 주도하는 주요 엔진이 될 거라며, 미국 내 반도체 산업을 지원하는 법안(CHIPS) 덕분에 제조업을 미국으로 되돌리고 해외가 아닌 뉴욕에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Kathy Hochul 뉴욕 주지사도 이번 계약이 뉴욕을 전세계 반도체의 수도이자 주요 허브로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