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쯔에서 코드네임 모나카(Monaka)로 이름붙인 Arm 기반 CPU를 개발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후지쯔는 지난 2019년 처음으로 Arm 기반 HPC CPU인 A64FX를 개발한 바 있다. 당시 제품은 2GHz 클럭의 48코어와 4개의 보조코어, 32GB의 온보드 HBM2 메모리 탑재, 512bit SVEs 명령어 같은 고급 명령어를 지원하며,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세계 최고속 슈퍼 컴퓨터로 등재된 Fugaku 슈퍼 컴퓨터에 약 16만개의 A64FX가 사용되었다.
후지쯔 대변인은 새롭게 개발 중인 CPU에 대해 A64FX보다 더 나은 에너지 효율과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며, 탄소 종립적이고 지속 가능한 압도적 에너지 효율성을 강조했다. 구체적인 스펙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경쟁 제품 대비 AI와 HPC 워크로드에서 최소 70% 빠르고, 효율은 두 배 더 효율적일 것임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