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플레이스테이션 플랫폼의 대표 타이틀로 손꼽히는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1(이후 라오어)의 PC 포팅작이 최적화 이슈로 악평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이슈는 역시 출시전 공개된 시스템 요구사양에서 짐작되었던 최적화 이슈로, 현재 최대 성능 그래픽 카드인 RTX 4090으로도 4K 60 프레임 성능 유지가 쉽지 않고, 성능 최적화를 위한 사전 셰이더 생성에 한 시간 가까이 걸리면서 그동안 CPU 이용율이 100%로 치솟는 이슈, 게임 그래픽이 비정상적으로 표시되는 문제 등이 지적받고 있다.
이번 라오어의 PC 포팅은 지난 배트맨 아캄 나이트 포팅을 진행한 아이언 갤럭시로 확인되면서 불안한 시선을 받고 있었다. 당시 배트맨 아캄 나이트는 각종 버그와 최적화 이슈로 인해 판매 중단 후 환불이 진행되는 극단적인 사례로 게이머들의 기억에 남아 있는데, 이번 라오어 PC 버전 최적화 역시 또 다른 막장 최적화의 사례로 기억되리라 본다.
이번 라오어 최적화 사태는 전적이 있는 만큼 포팅을 담당한 개발사의 역량 부족으로 볼 수 있지만, 플랫포머인 소니가 MS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반대 이유로 플레이스테이션 버전 게임이의 최적화나 성능 등에 차별 받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한 사실이 알려진 이후 발생, 게이머들의 비판이 소니에게까지 향하고 있다.
한편, 라오어 최적화 이슈와 관련해 스팀의 유저 평점은 '대체로 부정적' 상태에 빠졌으며, 원 개발사인 너티독은 트위터를 통해 해당 이슈를 파악하고 대응에 나설 것이란 입장을 밝혔다. 현재 1.01.5 버전 패치가 배포 중이지만, 초반 셰이더 구축 시간과 과도한 시스템 메모리 사용은 여전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