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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어 파트1 이어 또 최적화 논란? 데드 아일랜드2 PC 사양 공개

2023-04-12 10:35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4월 21일 출시 예정인 데드 아일랜드 2의 시스템 요구사양이 게이머 사이에서 논란이다.


데드 아일랜드2는 FUll HD 60 프레임 기준 권장 사양으로 라이젠 5 5600X 또는 인텔 코어 i9-9900K, 지포스 RTX 2070 Super 또는 라데온 RX 6600 XT 그래픽 카드를 요구하며, UHD 4K 60FPS 울트라 사양은 라이젠 9 7900X 또는 코어 i7-13700K, 라데온 RX 6950 XT 또는 지포스 RTX 3090 그래픽 카드를 요구한다.

권장 사양과 QHD 60FPS 기준의 사양은 최적화 문제로 비판이 쏟아졌던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1과 비슷한 수준이며, 울트라 옵션의 경우 그보다는 낮지만 그래픽 품질에 비해 과도한 사양이라는 지적이 잇다르고 있다.

특히 데드 아일랜드 2는 2014년 E3에서 발표된 이후 두 차례나 개발 스튜디오가 바뀐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에 과도한 시스템 요구사양이 겹치면서 최적화에 대한 불안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편, 데드 아일랜드 2는 2011년 출시된 전작의 확장팩으로부터 10년 후를 배경으로하며, 장소는 파푸아뉴기니 제도의 가상 섬에서 LA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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