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포스 RTX 40 시리즈가 차분히 완성되어 가는 와중에 아직 이렇다할 대응 모델 출시 소식이 들리지 않는 AMD에서 기존 제품 가격 인하로 맞대응하는 형국이다.
앞서 RX 6800과 RX 6950 XT의 시장 가격 인하 소식에 이어, 출시된지 4개월이 지난 최신 하이엔드 모델인 RX 7900 XT의 시장 가격도 벌써 MSRP 보다 100달러 이상 떨어진 것이 확인되었다.
라데온 RX7900 XT의 MSRP는 899.99달러로, 이번에 뉴에그에서 ASRock 펜텀 게이밍 모델이 779달러, XFX의 Mertc 310 모델은 799달로에 판매중인 모습이 학인되었다.
아직 플래그십 모델인 RX 7900 XTX의 가격은 MSRP 수준을 유지 중이지만, 제조사 커스템 모델들의 경우 보통 그 이상의 가격에 출시되므로 사실상 전반적인 가격 하락이 이뤄진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 이처럼 빠른 가격 하락은 한때 가상 화폐 광풍에 천정부지로 가격이 치솟고 떨어질 줄 모르던 시기와 비교하면 그래픽 카드 시장이 정상화된 신호로 받아들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