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와 썬더볼트에 주변 기기 인터페이스의 주도권을 내주면서 일반 PC 시장에서는 대부분의 레거시 인터페이스가 사라져 가는 와중에, 리눅스에서 레거시 인터페이스 중 하나인 파이어와이어(IEEE 1394)의 지원이 종료될 것으로 보인다.
phoronix에 따르면 리눅스 관리자(maintainer) 중 한 명인 Takashi Sakamoto 는 리눅스 6.4 부터 유지관리에 대해 전임자로 부터 인수받아 향후 다양한 항목에 대해 작업할 계획이 있다고 알리며, 여기에는 IEEE 1394(파이어와이어)와 같은 오래된 기술이 포함된다고 전했다.
하지만 여전히 사용자가 있으므로 다른 카테고리의 장치로 자연스럽게 전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며, 2026년에는 파이어와이어 버스 사용자들이 마이그레이션하도록 강력하게 발표, 이후 2029년 관리자 사임과 함께 리눅스 1394 프로젝트를 종료할 계획임을 알려, 이후 특별한 이슈가 없다면 리눅스 커널에서 파이어와이어가 제외될 가능성이 높다.
파이어와이어는 스카시 장비 대체를 목적으로 1995년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서 발표된 규격으로, USB 규격에서는 3.0에서야 지원한 전이중 통신, 썬더볼트나 디스플레이포트 등에서 지원한 데이지 체인을 구현해 빠른 성능과 확장성, 낮은 CPU 점유율 등을 특징으로 한다.
하지만 초기 썬더볼트처럼 USB보다 주변기기 가격이 비싸고 USB 규격이 발전하면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한 결과, 오늘날에는 초기 맴버인 애플조차 파이어와이어 대신 썬더볼트로 넘어가며 사장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