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의 데뷔작인 데스티니 차일드가 서비스를 종료한다.
2016년 출시된 데스티니 차일드는 약 7년간의 여정끝에 2023년 9월 21일 서비스를 종료하며, 서비스 종료 후에도 데스티니 차일드의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는 메모리얼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메모리 업데이트의 정확한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9월 22일 이후로 예정되어 있으며, 메모리얼 업데이트 이전 게임 탈퇴 및 캐시 데이터 삭제할 경우 연동이 불가능하다.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게임회원번호를 기록해 두거나 표시된 스크린샷을 보관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갑작스런 데스티니 차일드의 서비스 종료 발표에 게이머들은 당혹해 하고 있다.
게이머 이탈과 매출 하락 등 여러 이유로 서비스 종료가 임박한 게임은 '없데이트'가 이어지는 것이 보통이지만, 정기점검 전날만 해도 향후 컨텐츠 업데이트를 예고할 정도로 일상적인 상황이라 갑적스런 서비스 종료를 예감할 어떤 징조도 없던 상황이었다.
이를 두고 시프트업이 승리의 여신 니케와 차기작에 집중하기 위한 결정이라는 추측과, 기업 공개를 앞두고 재무재표를 개선하기 위한 결정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이번 시프트업의 이름을 알린 데뷔작의 갑작스런 종료 결정에 대해 게이머들은 정확한 이유를 밝혀줄 것과 스토리라도 완결해줬으면 한다는 의견과 함께, 한 번 벌어진 일은 두 번 벌어질 수 있다며, 니케나 차기작에서도 갑작스래 서비스 종료가 벌어질 수 있으니 누가 시프트업 게임에 과금하겠냐며 불만을 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