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Sharp)가 중국의 스마트폰 업체 Vivo와 특허 소송을 취하했다.
샤프는 보도자료를 통해 Vivo 모바일 커뮤니케이션과 우호적인 협의의 결과 양사간 무선 통신 기술의 특허 크로스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와 함께 지난 해 9월 중국에서 제기한 특허 침해 소송도 취하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합의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샤프가 지금까지 소송을 제기했던 삼성전자(2019년), 다임러 AG(2020년), Oppo(2021년)와의 특허 소송 종료에 비춰볼 때 무선 통신 규격의 필수 특허에 대한 라이센스 비용을 받는 조건일 것으로 보인다.
샤프는 지금까지 글로벌 다수의 통신 기기 및 자동차 업계의 선두 업체에 무선 통신 기술의 필수 규격 특허 라이센스를 공정하고 합리적이며 비차별적인(FRAND) 조건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20년 이상 W-CDMA, LTE, LTE-Advanced, 5G 등 무선 통신 기술이나 네트워크에 관한 연구 개발 및 특허 출원을 적극적으로 진행해온 결과 6,000건 이상의 필수 특허를 보유하게 되었다고 언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