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SONY)가 업계 최다 유효 화소를 가진 차량용 이미지 센서를 발표했다.
소니 세미 컨덕터 솔루션즈는 보도자료를 통해 업계 최다 회소가 되는 약 1,742만 유효 화소를 차량 탑재 카메라용 CMOS 이미지 센서 'IMX735'를 상품화한다고 밝혔다.
소니는 자율주행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차량 주변 360도 환경을 고정밀도로 파악할 수 있는 고도의 감지·인지 성능이 필요하며, 그러한 성능을 실현하기 위해 차량 탑재 카메라 시스템의 고성능화에 기여하는 이미지 센서가 요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IMX735는 업계 최다 화소에 해당하는 약 1,742만 유효화소를 가진 1/1.17형 CMOS 이미지 센서로 멀리 떨어진 대상물도 고화질로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자율주행 시스템에서는 차량용 카메라 뿐만 아니라 LiDAR 등 다른 센서 디바이스와 조합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통상 CMOS 이미지 센서는 화소로부터 출력되는 신호를 가로로 1줄씩 수직 방향으로 출력하는데 비해 IMX735는 수평 방향 출력 방식을 지원하여 수평 방향으로 레이저를 주사하는 메커니컬 스캔 방식의 LiDAR와 동기화하기 쉬워진다. 이를 통해 IMX735를 탑재한 차량 탑재 카메라와 LiDAR에서 각각 출력되는 정보를 시스템에서 융합하여 자율주행 시스템 전체의 인식 성능을 향상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독자적인 화소 구조와 노광 방법에 의해 포화 조도를 개선하여 HDR(High Dynamic Range) 기능과 LED 플리커 억제 기능을 동시에 사용하더라도 106dB의 넓은 다이내믹 레인지, 다이내믹 레인지 우선 모드에서는 130dB를 실현하여 역광 등의 조건이나 터널 출입구 같은 명암차가 큰 도로 환경에서도 대상물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소니는 IMX735가 자동차의 신뢰성 시험 기준 AEC-Q100의 Grade.2를 양산까지 취득할 예정이며, 자동차용 기능안전규격 ISO 26262에 준거한 개발 프로세스를 도입하여 자동차용 안전수준 ASIL-B(D)에 대응함으로써 차량용 카메라 시스템 신뢰성 향상에 기여한다고 언급했다.
IMX375는 이달부터 샘플 출하에 들어가며 샘플 가격은 3만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