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의 데스크탑 그래픽 시장 복귀 모델 중 하나로 공개되었지만 1년이 넘도록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아크 A580 모델이 조만간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소식을 전한 videocardz에 따르면 ASRock과 스파클의 아크5 A580 모델이 가격 비교 사이트(Geizhals)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이들 제품은 모두 듀얼 8핀 보조전원 커넥터와 듀얼 쿨링팬 기반 냉각 솔루션이 채택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아크5 A580은 아크7 750과 비교해 Xe코어가 4개 줄고 메모리 클럭도 소폭 낮아지면서 TBP도 225W서 185W로 낮아졌지만, VRAM 용량과 인터페이스는 8GB에 256bit로 동일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인텔은 아크5 580의 경쟁 모델로 엔비디아의 지포스 RTX 3050과 라데온 RX 6600을 타겟팅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