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아진 크기와 무게로 게이머들 사이에 '슬림'으로 불리는 소니의 신형 PS5 시리즈는 ODD 교체 또는 추가 가능한 것이 특징인데, 새로운 ODD를 사용하려면 단순히 교체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정보가 나왔다.
해당 정보는 모던 워페어 III 번들 신형 PS5 패키지 사진 유출을 통해 확인된 것으로, 관련 내용에 따르면 PS5에 신규 드라이브를 연결해 사용하는 셋업 과정에서 인터넷 연결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포착되었다.
추가 내용은 없지만 인터넷 연결은 ODD과 PS5 본체간의 인증 과정을 위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며, 인증이 이뤄진 후에는 오프라인 상태서도 사용자 지장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초기 PS5 디스크 버전의 경우 인터넷 연결이 필요치 않았던 것을 감안하면 번거로운 과정이 추가되는 것이다.
특히 향후 PS5 지원 종료 이후 드라이브를 추가 또는 교체할 경우 셋업 과정에서 막힐 가능성도 존재하는 만큼 교체형 디스크 드라이브 도입의 취지가 퇴색하는 조치다. 이러한 조치는 타사 UHD 플레이어나 드라이브를 이용한 게이머 커스텀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되는데, 소니의 PS5용 블루레이 디스크 드라이브의 가격은 79.99달러다.
이후 외장 디스크 드라이브 추가에 대한 인증 정책에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