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에서 엑스박스용 주변 기기 중 미인증 제품을 차단할 계획으로 확인되었다.
게임 커뮤니티 중 한 곳인 ResetEra에 회원들이 최근 엑스박스 액세서리들이 '0x82d60002' 에러와 함께 작동 불능 상태에 빠지는 경우가 보고 되고 있다. MS 지원 페이지에 업데이트된 내용에 따르면 해당 코드는 미승인 액세서리 연결시 발생하는 오류 코드로, 해당 오류 코드가 발생하고 2주 동안은 사용할 수 있지만 그 이후에는 '0x82d60003' 오류 코드가 표시되며 엑스박스에서 사용할 수 없다.
이와 관련해 윈도우센트럴은 MS를 통해 받은 답변을 공유했는데, MS는 11월 12일부터 미인증 서드파티 액세서리의 사용을 금지하는 정책을 공식 시행할 예정이며, 해당 정책 시행 이유로는 미승인 액세서리로 인한 엑스박스 콘솔 게임 환경 손상 가능성을 들었다.
엑스박스 미인증 액세서리 사용 중단 이슈와 관련, 게이밍 액세서리 제조업체인 Brook Gaming은 10월 16일 배포된 업데이트 이후 게이머들로부터 관련 피드백이 보고되었음을 알리고, 이번 조치에 영향을 받는 제품 리스트를 공개해 MS의 공식 일정보다 빠르게 해당 정책이 시행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엑스박스 미인증 액세서리의 사용 중단 조치는 업데이트된 정책 공식 시행 전 선제적으로 이뤄진 것이고, 하드웨어 자체의 고장을 유발하는 것은 아니지만 멀쩡하게 사용되던 제품을 쓸 수 없게 되는 만큼 게이머들의 재산손해로 판단될 수 있는 부분인 만큼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