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지포스 RTX 4090의 중국 수출을 규제한 미 상무부 정책 회피를 위해 중국 시장 전용으로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진 지포스 RTX 4090D에 대한 추가 소식이 나와다.
미 상무부가 내세운 지포스 RTX 4090의 중국 수출 규제 핵심은 일정 수준 이상의 성능인 만큼 관련 소식이 전해질 때 부터 GPU 스펙 하향 조정이 예상되어 왔는데, 이번 소식은 그와 관련된 추가 정보다.
Benchlife에 따르면 지포스 RTX 4090D에 쓰일 것으로 예상 중인 AD102-250 코어는 TDP가 기존의 450W에서 그보다 낮은 425W 이하로 조정된다. 지포스 RTX 그래픽 카드가 쓰인 일부 노트북의 경우, TDP 설정에 따라 상위 모델의 성능이 하위 모델과 동급 수준으로까지 낮아지는 경우가 있다.
데스크탑 환경은 노트북보다 전력 공급에 여유가 있기에 크게 부각되지 않지만 이러한 전력 제한은 분명 성능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며, 추가로 오버클럭 제한 가능성까지 이야기되고 있어 GPU 스펙 하향 조정과 더불어 미 상무부의 규제 회피가 가능한 수준까지 성능을 낮출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MEGAsizeGPU에 따르면 지포스 RTX 4090D의 베이스 클럭은 2280MHz로 RTX 4090의 2230MHz보다 높지만, 부스트 클럭은 RTX 4090과 동일한 2520MHz로 예상된다. |